장맛비 대신 무더위가 기승입니다. <br /> <br />강원 영서와 대구, 경북 일부 지방에는 폭염주의보까지 발령됐는데요 <br /> <br />자세한 날씨 알아봅니다. 신미림 캐스터! <br /> <br />서울은 무척 후텁지근하다고요? <br /> <br />[캐스터] <br />장맛비가 주춤하는 사이 무더위는 갈수록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은 맑은 하늘에 강한 볕이 내리쬐면서 기온이 빠르게 오르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현재 서울 기온은 29.3도까지 오른 데다, 습도도 높아 무척 후텁지근하고요, 불쾌지수도 덩달아 높게 치솟았습니다. <br /> <br />갈수록 심해지는 더위에 강원 영서와 대구, 경북 내륙에는 오늘 오전 11시를 기해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폭염주의보 발효 시점은 내일 오전 10시가 되겠는데요. <br /> <br />영서와 경북지역은 당분간 33도 안팎의 뜨거운 날씨가 이틀 이상 계속되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은 오늘보다 더 덥겠습니다. <br /> <br />낮 기온 서울 31도, 대전과 광주 30도까지 오르겠고,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춘천과 대구는 33도까지 치솟겠습니다. <br /> <br />주 후반에는 동풍이 더해지며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33도 안팎의 강한 더위가 나타나겠고요. <br /> <br />더위 속에 내일은 경기 북부와 영서 남부에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. <br /> <br />장마전선은 이번 주말 다시 북상해 영남과 전남, 제주도에 비를 뿌릴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맑은 하늘에 강한 볕이 내리쬐면서 자외선지수가 '매우 높음'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햇볕에 노출되면 수십 분 이내에도 피부 화상을 입을 수 있으니까요. <br /> <br />모자나 양산, 선글라스 등으로 눈과 피부를 보호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190702145911197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